천손의 후예

전국의 동이택견 수밝기회 가족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수밝기회 회장 은산{恩山} 박성호입니다.

 

저는 천손의 자손이자 동이족의 후손입니다.

대륙을 호령하였던 우리선조들의 웅대한 기상과 혼이 담겨져 있는 무형의 문화유산을 지키고 후대에게 대물림하는 것이 저의 목적입니다. 

어떻게 하면 우리 선조들의 기상과 정신을 조금이라도 더 이어받을까?  선조들의 발자취를  조금이라도 따라갈 수 있다면 그것으로 저의 사명을 다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4살 때 양친을 여위고 혼자 떨어져서 살아야만 될 운명 이었습니다.

이것이 숙명인지 운명인지 아직 어린 저에게는 판단하기조차 힘든 상태였습니다.  

그렇게 저는 그런 삶을 어쩔 수 없이 자위든 타위든 받아드려야만 했었습니다.

부모님이 저에게 해주신 것이 있다면 저를 세상에 나오게 한 것이요 유산을 물려받은 것이 있다면 그것은 육신을 온전하게 받은 것이 전부였습니다.

제가 성장하면서 스승님께 물려받은 것이 있다면 선조들이 남겨 놓은 위대한 무형의 유산입니다. 이것을 후대에게 공유하고 나누어주려고 노력하였고 그 원형을 지키고 보존하는데 노력하였습니다. 시대가 흘려 가면 변하지 않는 것은 없습니다. 그러나 외형만 변하였을 뿐이지 근본이 변하지는 않습니다.

저는 선조들이 남겨준 위대한 유산을 물려받았기에 세상사의 부귀영화와 바꿀 수는 없는 것을 얻었습니다. 저 자신의 삶이 다른 이들에게 외형적으로 어떻게 보이든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동이 택견 수밝기 무예를 통하여 깨달음에 경지로 들어가길 바라고 인간을 널리 이롭게 하며 그렇게 변화되기를 희망합니다.

동이 택견 수밝기는 평양 북도 지방에서 전승되어 내려오던 무예로  저의 스승님 이신 임태호옹 110대로 부터 111대인 박성호에게로 전수 되어온 무예입니다. 1992년에 경남 거창에서 첫 발을 시작하여 오늘날까지 명맥을 유지하여 오고 있습니다. 

동이택견 수밝기회는 선대의 기상과 얼을 되새기고 그것을 공유하며 나누고 공감할 수 있는 무예로 발전할 것이며 동이택견 수밝기를 보존하고 계승하며 우리 고유문화와 정신과 육체의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