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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한 소년이 친구들과 칡을 캐기 위해 산을 오른다. 깊은 숲 저편에서 정체모를 소리가 들리고 소년은 호기심에 소리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숲을 헤맨다. 그러던 중 우연히 무예 수련 중인 노인을 발견하게 되고, 소년은 홀린 듯 무예에 빠지게 된다.

이후 소년은 출가하여 산 중에서 스승과 생활하며 수밝기를 전수받고, 고구려 전통무예 수밝기의 111대 전수자가 된다. 스승이 떠난 뒤에도 가르침을 꺾지 않고, 묵묵히 수련을 이어나간다. 이 책은 세상에 수밝기를 알리기 위해 전국 방방곡곡을 돌아 다니며 고난과 역경의 시간을 보내 온 은산 박성호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 고구려의 혼을 이어 받은 무예인의 파란만장한 인생

 

깊은 산 속에서 한 노인의 기합소리가 들린다. 친구들과 헤어져 칡을 캐던 소년은 소리에 이끌려 무예 수련 중인 노인을 만나게 되고, 이후 수밝기에 빠지게 된다. 이후 10살의 어린나이에 출가하여 산에서 노인과 함께 생활하게 되고, 고구려 전통 무예 수밝기의 111대 전수자가 된다. 스승의 가르침 속에서 산중 생활을 이어 가며 어엿한 성인으로 자라 세상에 고구려 전통 무예 수밝기를 전수하기 시작한다. 그 과정에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도움을 주고 받으며, 울고 웃으며 많은 이야기를 만들어 나간다. 때론 다른 무예인들에게 견제를 받기도 하고, 나쁜 제안을 받기도 하지만, 그럴 때마다 스승의 가르침을 마음에 새기며 무예인으로서 올곧은 길을 가고자 노력한다.

 

출판사 서평

 

《고구려의 혼》은 저자의 삶을 녹인 에세이지만 독자로 하여금 소설을 읽는 듯한 몰입감을 갖게 한다. 산중 생활, 유년기 출가라는 평범하지 않은 저자의 배경과, 고구려 전통 무예 ‘수밝기’를 소재로 하는 점은 무협지와 같은 판타지 소설을 읽는 듯한 흥미를 전달한다. 그 안에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교류하고 ‘수밝기’를 함께 나누는 따뜻한 모습을 보여 주기도 하고, 제자의 죽음을 겪으며 가슴 아파하는 저자의 모습도 담겨 있다. 파란만장한 저자의 인생 서사를 읽고 나면 독자들은 그 다음에 이어질 은산 박성호의 이야기가 궁금해질 것이다.

우리는 대륙 민족인 기마민족이었다.
주업{主業}은 농경이 아니라 반농 반수렵 유목민 이었다.
상승무예{上昇武藝}를 숭상하는 상무{尙武}민족이었다.
고도로 발달된 기술 민족이었다.
모든 병을 다스릴 수 있는 의학{醫學}이 발달된 민족이었다.
자연사상인 천신{天神},지신{地神},인신{人神}이라는 삼신일체{三神一體}신선{神仙} 사상이 있었다.
좋은 것은 서로 나누고  공유하는 다물{多勿}사상이 있었다.
천{天}지{地}인{人}삼법{三法}이 있었다.
우리 선조들은 삼대의 진정한 아름다움을 후세에게 전하고자 하였다.

첫째, ‘갈 지(之)자 얼루기’ 보법이라 하여 양반걸음과 거의 흡사하다. 이 보법{步法}은 시연 또는 ‘본때’ 형{形}을 익힐 수 있고 보여줄 수 있는 가장근본{根本}적이고 기본{基本}적인 보법이다.

둘째, ‘디귿(ㄷ)자’ 이 보법의 특징은 상대와 싸울 {견주기}때 축으로 거리를 재는 것을 말한다. 여기서 축{逐}이란 말은 싸우는 상대와 가깝도록 접근한다는 용어다. 또는 단련할 때 많이 쓰이는 보법이다.

셋째, ‘삼수’ 보법이라 하여 天, 地, 人 삼수를 재는 것을 의미한다. 좁은 공간에서 수련할 수 있고 삼각점을 찍는 보법이다.

넷째, ‘품(品)자’ 보법이다. 방향 감각을 익히고 회전력을 키울 수 있는 보법이다.

이러한 보법들은 자연에서 나오는 소리와 리듬이 우리들에게 정서적 체질적으로 맞게 선조들께서 만들어 놓은 것이다.

허공을 가로지르는 손짓은 활개짓이다.

완만한 곡선과 원을 그리는 듯 한 부드러운 손기술은 강하게 공격해 오는 것을 자연스럽게 흐르는 손질로 상대를 힘으로 제압하려 하지 않고 물 흐르듯 유연한 손놀림으로 상대의 힘의 중심을 흐트러짐을 이용하여 밀쳐내려는 택견의 손기술은 상대에게 치명타로 쓰겠다는 것이 아니다. 힘을 힘으로 맞서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상대방의 힘을 역이용하여 제압하는 기술이다.

손기술에는 장심을 사용하여 밀거나 때릴 수 도 있고 일례로 숨틀치기 공격은 말 그대로 목을 가격하는 손기술이다.

유연한 몸에서 나오는 발질은 비각술(飛脚術)이다.

발질에 있어 단연 다른 무예의 추종을 불허한다.

발질을 ‘비각술’ 이라 하며 손보다 더 많이 사용된다. 발질에는 깎아내리기, 차기, 걸기, 당기기, 밀기, 치기, 솟구치기, 막음질, 품밟기, 돌기 등 다양한 기술이 있으며, 주로 공중에서 많이 이용하며, 공중잽이 발질은 휘몰 차기, 도리깨질, 팽이치기, 쟁기차기, 난간치기, 돌개차기 등 상상을 초월하는 발질이 있다.  손보다 발을 자유롭게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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